김숙 "원래 시추상이었는데 요즘 불독상 됐다"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처진 피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숙은 31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 참여해 “나이가 들어서인지 날씨가 더워서인지 모르겠지만 볼살과 턱살이 지나치게 늘어졌다. 전에는 얼굴형이 시추상이었는데 요즘에는 불독상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이석 피부과 전문의, 최홍림 성형외과 전문의, 피현정 뷰티 전문가가 출연해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피부와 불어난 몸매를 속성으로 가꿀 수 있는 뷰티 꿀팁을 알려준다.

김숙이 고민을 토로했다. ⓒ News1star/ tvN '곽승준의 쿨까당'

임이석 전문의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해 처짐 현상을 가속화 한다”며 수술 없이 피부 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백 효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비욘세 주사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10여 차례 가량 꾸준히 주사를 맞아야 한다”며, “과다하게 맞으면 피부가 얼룩지거나 신장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단기간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만들어 줄 깜짝 노하우를 공개해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자신감 있는 민낯을 만들어 줄 반영구 화장의 장단점을 꼼꼼히 짚어줘 뷰티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uu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