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차도진, 허이재 향한 마음 고백 "사랑해도 될까?"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차도진이 얼떨결에 허이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13일 저녁 7시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이문희, 오보현/연출 윤류해) 23회에서는 공현수(허이재 분) 가족들 앞에서 마음을 고백하게 된 마도진(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태화(김청 분)는 유미란(방은희 분)으로부터 은영애(최명길 분)가 7년 만에 며느리와 손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천태화는 "잃어버린 손자를 식 올리자마자 찾아?"라며 분개했다. 마성진(송재희 분) 역시 은영애의 손자가 회사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까봐 경계했다.
최강자(사미자 분)는 시장 사람들이 공현수와 마도진에 대해 떠드는 걸 듣고 걱정했다. 최강자는 마도진에게 "앞으로 우리 집 오지마라. 여기 여자들만 사는 집이다"며 주의를 줬다.
마도진은 공현수가 아직 죽은 남편을 사랑한다고 하자 "부럽다 네 남편. 나도 그런 사랑 받아볼 수 있을까"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공을숙(임지은 분)과 복순이(윤유선 분)은 "우리 현수 사랑하냐"라고 물었다. 마도진은 "그게 사랑은 아직 아닌데 해도 될까요?"라고 바보 같이 말했고, 공현수는 "미쳤어요?"라며 발끈했다.
마성진은 마회장(임채무 분)에게 "새어머니 전 며느리, 손자와 왕래하는 문제는 독단으로 처리할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상속 얘기를 꺼내들었다. 은영애가 "그 문제라면 나 욕심 없다"고 했지만 마성진은 "잘 안다. 하지만 확실히 해야한다"고 했다. 화가 난 마회장은 "나 죽기도 전인데 유산을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거냐"라며 "나도 내 말 무시하는 놈 필요없다. 이럴 거면 너 내 자식 그만둬"라고 소리쳤다. 마성진은 "아버지 아들 그만 두겠다"며 강경하게 나갔다. 마성진은 자신을 말리는 마도진에게 "후계자 구도가 흔들릴 수도 있다"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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