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김종국과 베개 싸움서 '굴욕'

(서울=뉴스1스타) 손혜영 인턴기자 = 배우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굴욕아닌 굴욕을 당했다.

송지효는 지난 2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과 베개 싸움을 벌였다.

게임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안된다는 생각하지 말고 잘해라"라며 송지효를 응원했다.

게임이 시작된 후 송지효는 자신 있게 먼저 공격했지만 김종국의 공격에 넘어가 바닥에 떨어졌다.

자비 없는 김종국의 모습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그에게 "진짜 너무했다"라며 야유를 보냈다. 이에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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