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XMnet, 신인그룹 서바이벌 최초 '댄스vs밴드' 대결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Mnet과 FNC가 댄스팀과 밴드팀이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Mnet 'dob'를 통해 '네오즈 스쿨(NEOZ SCHOOL)'의 1기 멤버들이 데뷔를 놓고 공개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Mnet과 FNC가 댄스팀과 밴드팀이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 News1star / FNC엔터테인먼트

'dance or band'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 제목 'dob'대로 댄스 그룹과 밴드가 데뷔를 놓고 경쟁한다. 완연히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두 팀이 어떤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대결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NC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데뷔를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역량과 무대 매너, 인성, 발전 잠재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혹독한 평가를 통해 검증한다"고 전했다.

FNC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선발 방식을 통해 데뷔를 향한 연습생들의 고군분투를 긴장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Mnet 'dob'는 5월 중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