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나·에스나, 아리랑 라디오 DJ 발탁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가수 리사와 에스나가 아리랑 라디오 DJ로 나선다.

리사와 에스나는 내달부터 각각 아리랑 라디오 ‘Sonic City’, ‘Sound K’ 진행을 맡는다.

‘Sonic City’의 DJ 리사는 뮤지컬 ‘투란도트’ 주연과 EBS ‘TV갤러리’를 진행했던 만큼 그 실력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 ‘Sound K’의 진행을 맡은 에스나는 그룹 마마무의 객원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했다.

가수 리사(왼쪽)와 에스나가 아리랑 라디오 DJ로 나선다. ⓒ News1star / 아리랑 라디오

아리랑 라디오 측은 “에스나는 매력적인 허스키 중저음으로 음악적 깊이와 함께 청취자들을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줄 것이다. 리사의 진행 실력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