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드벨벳, 이하이·마마무 제치고 1위 트로피 싹쓸이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인기가요'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레드벨벳은 27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하이와 마마무를 제치고 '7월 7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항상 무대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팬들과, 뒤에서 도와주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기가요'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News1star / SBS '인기가요' 캡처

이어 "저희 응원하러 와준 엠버언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노래로 동화 같은 감성의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이하이, 레드벨벳, 마마무, 갓세븐, 홍진영, 에릭남, 효민, 유주(여자친구)X선율(업텐션), CLC, 우주소녀, 스누퍼, 뉴이스트, 아스트로, 포텐, JJCC, 조정민 등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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