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시후 "과거 오달수·한석규·이문식 연기지도 감사해"
- 김나희 기자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김시후가 과거 '구타유발자들'에 함께 출연한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4일 오전 11시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커터'(감독 정희성)의 주역 김시후와 문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애청자는 "김시후 씨가 과거 '구타유발자들' 촬영하던 걸 봤던 기억이 난다. 오달수 씨는 당시에도 시선 강탈자였다"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김시후는 "당시 제가 맡은 역할이 왕따였는데 선배님들께서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다. 앞으로 연기 생활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구타유발자들'은 김시후를 비롯해 오달수, 한석규, 이문식 등이 출연했으며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편 '커터'는 충격적인 성범죄 괴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김시후, 문가영, 최태준이 출연했다. 오는 30일 개봉.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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