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양정원, 높은 점수에 눈물 글썽 "꿈 꾸는 것 같아"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출발드림팀' 양정원이 심사위원의 후한 평가에 눈물을 흘렸다.
배우 양정원은 7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의 '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 특집에서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과의 댄스 대결을 펼친 결과 총합 47점을 받았다.
이날 양정원은 예상치 못한 높은 점수에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어 "어제 잠을 자는데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낮게 주는 꿈을 계속 꿨다. 그동안 심사위원들이 '출발드림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마다 X를 줬다. 일주일 동안 열심히 준비한 퍼포먼스인데 속상했다. 오늘 10점, 9점 이렇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MC 이창명은 "아직 12팀이나 남았다"며 분위기를 깼고 양정원은 "눈물이 쏙 들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출발드림팀 양정원, 노력의 결과", "출발드림팀 양정원, 열심히 준비한 게 보였다", "출발드림팀 양정원, 좋은 결과 있을 것"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