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최강희 집안 주도권 잡자 저자세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최강희에게 저자세를 취했다.
강일주(차예련 분)는 1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34회에서 신은수(최강희 분)를 추궁하다 역풍을 맞았다.
신은수가 자신과 권무혁(김호진 분)을 이간질하려 권무혁이 메이드와 함께 찍힌 사진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메이드 앞에서 신은수를 몰아세운 것. 그러나 한 메이드가 나타나 자신이 신은수에게 퀵을 전달했다고 했고, 이에 강일주는 신은수에게 사과를 해야 했다.
그러자 강일주는 신은수에게 찾아가 "미안해. 다시 한 번 사과할게"라고 말했고, 신은수는 "아니야. 아까는 메이드들 앞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 거다. 총리님도 안 계신데 집안 기강 잡아야해서 그랬다"며 "내가 더 잘할게. 우리끼리 잘 지내야지. 이제 서로 오해하지 말자"고 강일주를 달랬다.
또 신은수는 "너도 선거 치르려면 내 힘 필요하잖아. 온 힘 다해 널 돕겠다"고 약속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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