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이특·민아 홍콩 밀회 포착, 혜리의 반응은?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민아가 홍콩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일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비 오는 홍콩의 거리, 우산 하나를 나눠 쓴 이특과 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딱 붙어서 홍콩 시내를 거닐고 있다. 그들의 모습은 누가 봐도 '낭만적인 연인'의 모습이었다. 사실 이 스캔들은 드라마와 CF 출연 등으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100억 소녀' 혜리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 시나리오였던 것,
이특은 최근 진행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 이경규, 이특과 함께 MC로 참여했다. 그는 아이돌 경력 12년차로, 아이돌 스캔들에 특화된 MC 답게 스스로 '이특, 민아의 열애 스캔들'에 출연하며 몰카를 준비했던 것.
열애 현장이 포착되어 기사가 터지기 일보 직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이특은 민아를 만나러 홍콩까지 쫓아와서 공개연애를 하자며 저돌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이특과 민아를 보며 혜리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은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될 예정이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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