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까기]'치인트' 시간을 달리는 사이다 '로맨스릴러'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원작 웹툰 32배속을 보는 듯하다. '치인트'가 빠른 전개와 명쾌한 스토리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5회에서는 관계의 균열을 겪는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설은 남주연(차주연 분)과 만남 이후 유정의 진짜 모습에 대한 의심을 품었다. 유정 역시 자신이 싫어하는 백인호(서강준 분)와 홍설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날 선 태도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사귄 이후 처음으로 다툼을 가졌고, 홍설은 그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속내를 표현했다. 유정 역시 확고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홍설을 보며 "다시는 네가 화나는 짓 하지 않겠다"고 그를 다독였다.
홍설은 이후 백인호와도 거리를 유지하며 다시 유정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이어나갔다. 한차례 폭풍이 지나갔지만 또다시 두 사람의 관계는 위기를 맞이했다. 옆집 사는 공주용(김기방 분)과 허윤석(이우동 분)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유정이 과거 장학금을 부정한 방식으로 양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홍설은 유정에게 사실 여부를 캐물었고, 유정은 남김없이 인정하면서 다시 한 번 두 사람의 관계는 위기를 맞이했다.
이날 '치인트'는 원작 웹툰이 긴 회사를 통해 차츰 공개했던 스토리들을 스피드하게 담아냈다. 공주용과 허윤석의 관계, 홍설과 유정의 위기, 백인호와 백인하(이성경 분)의 과거까지 1회에서 다뤘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됐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치인트는 단 5회 만에 '사이다' 드라마로 등극했다. 이어 원작 웹툰의 중후반에 등장했던 스토리까지 예고에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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