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한진희·남궁민, 검사 측과 긴밀한 접촉 '청탁과 음모'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리멤버' 한진희 남궁민 부자가 검찰청에 찾아왔다.

남규만(남궁민 분)은 1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 9회에서 서천 여대생 살인사건 재심이 개시됐다는 걸을 알았다.

남규만은 당시 유력 용의자였으나 조사를 받지 않았고, 그대로 사건을 묻혔다. 이에 남일호(한진희 분) 회장을 사태를 더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검찰청에 나섰다.

'리멤버' 한진희가 검찰청에 나섰다. ⓒ News1star/ SBS '리멤버' 캡처

남일호는 홍무석(엄효섭 분)과 긴밀히 접촉했고, 남규만 또한 담당 검사를 만나 자신의 사건을 잘 맡아달라는 청탁을 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