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대축제' 서지오, 난타 콜라보 '돌리도' 섹시+화려함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가수 서지오가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하는 무대를 연출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28일 밤 10시30분 방송된 KBS1 '2015 KBS 트로트 대축제'은 가수 홍진영과 전 아나운서 김병찬이 MC를 맡은 가운데 22명의 가수가 출연해 2시간 동안 행복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서지오는 난타 동해팀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돌리도' 무대를 꾸몄다. 2011년 발표된 서지오의 '돌리도'는 4년째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서지오는 눈빛 하나, 손끝의 움직임, 구슬프게 들리던 트로트 특유의 꺾임마저도 섹시함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화려한 춤사위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뽐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2015 KBS 트로트 대축제'에는 강진, 권성희, 금잔디, 김상희, 김성환, 김연자, 김용임, 김혜연, 문연주, 문희옥, 박상철, 배일호, 서지오, 설운도, 신유, 조광조, 진미령, 진성, 태진아, 현숙, 현철,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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