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고기 너무 좋아했다가 한순간 끊었다"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하늬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계란과 해산물을 먹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라고 밝히면서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먹은 상황에서 동생이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 먹어야 했다. 여러가지가 복합적이었다"고 채식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고기를 너무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끊었다. 출산을 앞두거나 할 때 원하면 얼마든지 (채식을) 그만둘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소신이 분명해서 좋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똑부러지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신념이 확실하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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