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오징어 외계인'으로 12세에 데뷔"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슈가맨' 리치가 데뷔 당시 12세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리치는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히트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고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날 리치는 "지금 서른 한살"이라며 "데뷔 당시 열두살이었다. 그때 노래가 '오징어 외계인'"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리치는 12세 당시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바 있다.

리치는 "내가 작곡한 곡 '오징어 외계인'은 외계인이 지구로 소풍을 가다가 하수구에 떨어지고, 그러다가 지구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슈가맨, 정말 신기해", "슈가맨, 리치가 12세였다니", "슈가맨, 깜짝이야", "슈가맨, 진짜 어렸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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