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여친 송민서와 공개 연애, 악플 달려 가슴 아파"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기욤 패트리 공개 연애 중인 여자친구 송민서를 향한 악플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여자친구 송민서와 첫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기욤 패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만나 "16년 전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때 댓글이 많이 달렸다. 그래서 나는 방어가 돼있는데 민서는 그런 걸 처음 겪어보니까 어떤 상태일지 모르겠다"며 걱정했고, 이에 멤버들은 "남자가 보호를 해줘야 한다", "알려진 사람들은 댓글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그를 다독였다.

기욤 패트리가 여자친구 송민서를 향한 악플을 걱정했다. ⓒ News1star / JTBC '님과 함께2' 캡처

기욤 패트리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친구들은 비공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하게 돼 완전 오픈됐다"며 "저는 댓글이 상관없는데 민서에게 달리는 악플은 가슴 아프다. 정말 걱정된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송민서, 정말 남자친구 마음이 따뜻해", "송민서, 악플 너무 도가 지나쳐", "송민서, 정말 걱정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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