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포스터, 촌티 흐르지만 정겨운 그시절 모습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타) 온라인뉴스팀 = '응답하라 1988' 포스터가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측은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두 가지 종류를 공개했다.
지난 9월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촌스러운 인물들의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동일, 이일화를 비롯해 혜리, 박보검, 고경표 등 출연 인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어렸을 적 뛰어 놀던 골목을 배경으로 선 5명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지붕 세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88' 포스터에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88' 포스터 보니 더 기대된다", "'응답하라 1988' 포스터, 촌스럽지만 정겹다", "'응답하라 1988' 포스터, 그 시절 표현 잘 했네", "'응답하라 1988' 포스터 보니 방송 빨리 보고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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