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일리, 다리 부상에 굴하지 않는 포스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에일리가 부상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에일리는 3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스페셜 MC 세븐틴 원우 정한, 업텐션 우신 샤오)에서 'Insane'과 '너나 잘해'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에일리는 깁스를 한 채 의자에 앉아 컴백 무대를 꾸몄다. 'Insane' 무대에서는 알앤비 리듬에 어우러지는 소울풀한 창법으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너나 잘해'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앉아서 무대를 해도 자신감 넘치는 포스를 발산했다.

에일리의 이번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그루브 있는 기타연주와 섹소폰 리프가 귓가를 자극시키는 셔플리듬의 곡이다.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손대지마'를 잇는 강한 여성의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나왔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전진, 씨엔블루, 소유X권정열, 에일리, 갓세븐, 옴므, 제시, 노지훈,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세븐틴, 러블리즈, 업텐션, 에이프릴, 딘딘, 다이아, 투포케이 등이 출연했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