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월' 손창민, 아들 낳은 김희정에 돌변 "귀찮게 하지마"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내 딸, 금사월' 손창민이 자신의 아들을 낳은 김희정을 타박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 4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의 아들을 낳은 최마리(김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만후는 아들을 보고 기뻐했으나 이내 병실에 있는 최마리에게 "더이상 나 귀찮게 하지마라. 내 인생에도 끼어들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최마리는 "나 혼자만 두고 집에 가냐. 어머니라도 불러달라"며 "내가 당신 아이 셋을 낳았는데 조강지첩은 될 수 있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강만후는 "당신이 그런 말할 염치가 있냐. 생각이 정리되면 연락하겠다"고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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