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먹고 싶은 것? 조이 사랑" 능글남 진화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육성재가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선사하며 능글남(?)으로 진화했다.

29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 커플이 일 바지에 장화를 신고 농촌일꾼으로 변신했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두 사람은 마을 이장님 댁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장님이 주신 일 바지를 입고, 밀짚모자에 장화까지 신은 두 사람은 농사꾼 포스를 제대로 발산했다.

육성재가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선사하며 능글남(?)으로 진화했다. ⓒ News1스타 / MBC '우결' 캡처

사슴 먹이주기에 이어 고추따기에 나선 두 사람. 시작부터 새참 타령을 하던 육성재는 고추를 따기 전부터 "배고프다"를 외쳤고, 이를 들은 조이는 옆에 있던 토마토를 발견하고 "이거라도 먹을래?"라고 물었다. 하지만 토마토를 먹지 못하는 육성재.

이에 조이가 "오빠 뭐 먹을래?"라고 묻자 육성재는 "너의 사랑"이라고 닭살멘트를 날렸다. 이어 새참 시간에도 "우리 애기 맘마 먹을래?"라며 직접 수박을 먹여주는 애정행각을 펼쳤다.

lee12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