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자전거로 출근하다 생방송 펑크 위기 봉착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고민에 빠졌다. 다이어트 레시피 개발에 힘썼지만 아무 효과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전현무는 라디오 청취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을 선택했다. 그는 아침 라디오 스케줄에 자전거로 출근하기로 결심했고,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새벽 4시부터 자전거를 타고 20km 가까이 되는 출근길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전거 출퇴근에 도전했다. ⓒ News1 스포츠 / MBC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한강의 경치를 즐기던 것도 잠시, 페달을 밟던 전현무의 허벅지가 떨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 시간이 몇 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현무의 눈앞엔 끝없는 오르막길만이 펼쳐졌다. 과연 전현무는 라디오 생방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나 혼자 산다'는 21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