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소아성애-성폭행 트라우마, 파격 소재로 안방극장 공분 유도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IPTV 콘텐츠 '여자전쟁'이 소아성애와 성폭행 트라우마라는 파격적 소재로 안방극장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심리스릴러 '이사온 남자'편을 공개한다.
최근 국내에서 성범죄 관련 사안들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어 소아성애자의 두 얼굴을 담아낸 '이사온 남자' 에피소드에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질 예정이다.
'이사온 남자'는 민정(이해인 분)과 봉구(김정욱 분)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덕만(안석환 분)이 이사를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민정은 과거 어린 시절, 덕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현재까지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두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악연으로 이어져 있다.
심리스릴러의 표본을 선보일 '이사온 남자'는 젠틀한 겉모습과는 달리 소아성애 성적취향을 가진 덕만으로 인해 사건이 시작되는 만큼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덕만 역을 맡은 안석환(덕만 역)의 소름끼치는 열연은 현실감을 200% 부여하며 보는 이들의 강렬한 분노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과거의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민정(이해인 분)과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야 말겠다는 덕만의 심리싸움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이해인(민정 역)은 민정 역할에 제대로 몰입해 안석환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열연을 펼쳤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또 '이사온 남자'는 심리스릴러 장르답게 섬세하고 촘촘한 스토리텔링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방극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을 '이사온 남자'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자전쟁' 시리즈는 오는 27일 오픈될 'IPTV 박인권화백 전용관'에서 방영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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