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오혁에 "노래가 너무 상조회사" 퇴짜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무한도전' 정형돈과 오혁이 가요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가요제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혁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가요제 출전 곡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한밤 중에 정형돈에게 전화를 걸어 신곡을 들려주는 등 열정을 보였다.

'무한도전' 오혁이 가요제 출전 곡을 공개했다. ⓒ News1스포츠 /MBC '무한도전' 캡처

이후 두 사람은 오혁의 집에서 만나 준비된 곡들을 들려줬다. 정형돈은 "노래가 너무 상조회사다. 우울하다. 다른 곡 보여달라"며 연이어 혁오밴드의 곡에 퇴짜를 놨다.

오혁은 사운드만 살짝 바꾼 같은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