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버' 최여진, 스타된 정준영에 거리감 '쓸쓸'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더 러버' 최여진이 정준영에게 거리감을 느꼈다.

최진녀(최여진 분)는 25일 밤 11시 방송된 Mnet 목요드라마 '더 러버'(극본 김민석/연출 김태은) 마지막회에서 연예인이 된 정영준(정준영 분)을 하염없이 기다렸다.

정영준은 녹화 등의 스케줄로 인해 새벽에 오기 일쑤였고, 최진녀는 저녁을 해놓고 그를 기다렸다.

'더 러버' 정준영이 스타가 됐다. ⓒ News1스포츠 / Mnet '더 러버' 캡처

최진녀는 새벽에 들어온 정준영에게 손수 만든 갈비찜을 해서 먹였고, 정준영은 미처 먹지 못하고 쇼파에 기대 잠들었다.

최진녀는 "그의 성공을 누구보다 바랬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내 옆에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못된 생각을 한다"고 독백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