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기억상실 알았다 '안절부절'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이 과거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은호(주진모 분)는 12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이하 은동아) 5회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서정은(김사랑 분) 때문에 초조해했다.

지은호의 매니저 고동규(김민호 분)는 서정은을 만나고 싶어하는 지은호에게 그가 과거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고동규는 "남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래서 과거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을 만나고 싶어했다. ⓒ News1스포츠 /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이에 지은호는 더욱 초조함을 느꼈다. 그는 고동규에게 서정은과의 만남을 재촉했고, 고동규는 "그럼 제가 만날 때 몰래 숨어서 보시겠냐"고 제안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