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차도녀 카리스마 발산 '강렬 존재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가면' 유인영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있다.

지난 4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4회에서는 지숙(수애 분)과 석훈(연정훈 분)의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미연(유인영 분)이, 두 사람에 대한 의심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자신의 갤러리에서 일하게 된 지숙에게 다짜고짜 "올케, 솔직하게 말해"라며 싸늘한 눈빛을 보낸 미연은 "동거했던 남자는 기억나? 올케 유학 갔을 때 프랑스 남자랑 동거했잖아. 소문 다 났는데"라며 쏘아붙였다. 이어 당황해 하는 지숙을 향해 섬뜩한 냉소를 지어 보인 미연은 "기억 안 나지? 기억나게 해줄까"라며 가시 돋친 말을 던져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했다.

'가면' 유인영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 News1스포츠 / SBS '가면' 캡처

더불어 석훈을 향한 욕망이 결국 의심으로 번지는 장면 또한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자신의 의심이 풀리기도 전 석훈과 지숙이 잇달아 귀가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분노에 찬 눈빛을 드러내는가 하면, 석훈이 건넨 명함 속 인물에게 몰래 전화까지 걸어 일정을 확인하는 등 살기 어린 의심을 드러내 앞으로도 계속 될 세 사람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