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 태국 공항에서 엉터리 영어 '폭소'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의 영어 실력이 들통났다.

지난 3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3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포상 휴가차 온 태국 방콕 공항에서 해외 극한 알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와 공항에서 대기하던 중 유재석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섰다. 그는 태국 여직원에게 영어로 "메이 아이 헬프 유?(May I help You?)"라며 자신이 돕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이 이를 지적하자 "캔 아이 헬프 유?(Can I help You?)"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극한 알바에 광희가 도전했다. ⓒ News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또 광희는 "아이 원트 매니 디스(I want many this)"라며 엉터리 영어를 구사했고 눈을 찡긋하며 애교를 선보여 태국 여직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보고 있던 유재석은 "하하의 부족한 점을 네가 다 갖고 있다"며 광희의 모습을 보고 웃었고 광희는 아이스크림을 받아들고는 여직원에게 "좋은 여행 되세요"라고 영어로 말해 유재석을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 재밌다", "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 불쌍하다", "무한도전 극한 알바 광희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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