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유순웅·김기천 합류, 명품 신스틸러 떴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배우 유순웅, 김기천이 '여자전쟁'에 합류한다.

IPTV드라마 '여자전쟁' 측은 15일 "세 번째 시리즈 '도기의 난'에 김기천과 유순웅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도기의 난'은 약초꾼 도기(최무성 분)가 그의 친구 창국(김준배 분), 창국과 한 배를 탄 선화(노수람 분)와 예상치 못한 동거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드라마. 도기에게 사기를 목적으로 접근한 창국과 선화, 그리고 일당 재필(김기방 분)로 인해 인생의 바닥을 경험한 그가 어마어마한 복수를 계획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순웅 김기천이 '여자전쟁'에 출연한다. ⓒ News1 스포츠 / IPTV '여자전쟁' 스틸컷

배우 김기천은 극중 도기의 당숙 맹영감 역을 맡았다. 선화를 도기의 여자친구로 의심해 그를 곤란하게 만들지만 도기를 누구보다도 아끼는 캐릭터. 특히 김기천은 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직장의 신' 등 영화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기에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이어 도기에게 약초의 효능과 약 만드는 법을 전수한 공영감 역엔 배우 유순웅이 낙점됐다. 그가 맡은 공영감은 맹영감(김기천 분)과 공자와 맹자의 위대함으로 매번 언쟁을 벌이지만 둘도 없는 친구사이를 자랑하는 인물. 오랜 기간 연극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지닌 유순웅은 관객수 1700만 여 명에 빛나는 영화 '명량'과 천만 관객 영화 '광해' 등에서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두 사람은 대한민국 흥행신화를 일군 영화에 출연, 이들이 동원한 관객수만 약 30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과연 '도기의 난'에서는 어떤 눈부신 활약상으로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기의 난'은 IP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