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강예원 "'마법의 성' 베드신 이후 사람들 시선 힘들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마녀사냥' 강예원이 과거 베드신을 찍고 나서 느낀 점을 토로했다.

강예원은 1일 밤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남들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남친'에 대한 사연을 듣고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 '마법의 성' 같은 영화를 찍었을 때 '세상 사람들이 내 베드신 다 봤을 거야'라고 고민했다.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강예원이 출연했다. ⓒ News1 스포츠 / JTBC '마녀사냥' 캡처

그는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 세상은 내게 관심이 없고 다들 자기 인생에 몰두한다"고 덧붙였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