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또 1위, 트로피만 14개 "늘 함께하는 엑소될 것"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그룹 엑소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25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와 EXID의 '아 예'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엑소는 지난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후 처음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까지 총 14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대세 아이돌의 위용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 뉴스1스포츠 /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엑소 리더 수호는 "이렇게 상을 주신 '쇼 음악중심' 스태프들과 SM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엑소엘 여러분 감사드린다. 늘 함께 하는 엑소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훅과 멜로디, 재치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한 드럼 비트와 브라스, 스트링이 곡의 파워풀한 느낌을 더한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M&D(미아리&단계동), EXID, 달샤벳, 오마이걸, 러블리즈 , 앤씨아, 유니크, 박보람, 라붐, 디아크, 에이션, 미스터미스터, 러버소울, 신지수, 프롬, 박시환, 소유미, 핫샷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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