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전쟁' 이해인·백보람, 8등신 몸매 대결 나선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여자전쟁' 이해진 백보람이 8등신 몸매로 남심공략에 나선다.

19금 IP드라마 '여자전쟁' 측은 24일 "두 번째 에피소드 '이사온 남자'(극본 김필진/감독 아종)에 배우 이해인과 방송인 백보람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사온 남자'는 과거 여주인공 민정(이해인 분)을 성폭행 했던 남주인공 덕만(안석환 분)이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두 사람간의 전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배우 안석환이 덕만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이해인은 어린 아이었던 자신을 성폭행한 안석환과 재회하게 되면서 갖은 복수를 시도한다. 그는 옆집으로 이사온 안석환을 은밀히 관찰, 대담한 일까지 서슴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그의 복수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해인이 선보일 복수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보람이 분할 간호사 미연은 거침없는 언행으로 친구 이해인을 당황하게 만드는 인물이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백보람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는 큰 웃음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해인과 백보람은 큰 키와 늘씬한 8등신 몸매로 정평이 나있는 터. 이에 뛰어난 미모와 연기로 남심을 공략할 두 사람에게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이해인과 백보람은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만의 우정케미를 발휘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자전쟁' 이사온 남자 편은 IPTV를 통해 방영된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