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산이, 행사장 지각·욕 논란 언급 “날 싫어하는 사람 많다 느껴”

Mnet ´4가지쇼´ 방송 장면
Mnet ´4가지쇼´ 방송 장면

래퍼 산이가 과거 불거졌던 행사장 지각과 손가락 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방송된 Mnet 프로그램 '4가지 쇼'에서는 가수 산이가 출연해 MC그리(김동현), 키썸, 바스코와 함께 자신에 대한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한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공연장에서 있었던 연예인 비매너사건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산이를 비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또 이후 산이가 무대에서 사과의 의미로 절을 하는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됐는데, 이 사진에서 산이가 왼손 가운뎃손가락을 편 모습이 포착돼 손가락 욕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산이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의 논란에 대해 털어놨다.

산이는 “(행사장에) 도착을 했고, 사진을 찍고 평소 하던 대로 음악을 들으며 몸을 풀었다. 주최 측에서 ‘늦었으니까 죄송하다고 말씀해주세요’라고 하길래 무대에서 사과했다. 그 후 엎드려서 절하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그게 관중들에게 손가락 욕을 한다고 오해가 불거졌다. 그때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구나’란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산이는 “아직도 포털사이트에 산이를 치면 ‘산이가 욕먹는 이유’ ‘산이 손가락욕’이 뜬다. 인성 쓰레기라는 평가도 많다”며 속상해했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