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식스맨', '킹스맨' 양복점 완벽 패러디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이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양복점과 흡사한 세트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요원들로 분해 식스맨 본부로 모였다. 말끔한 슈트 차림의 박명수는 양복점에 들어서서는 거울에 지문을 스캔한 후 비밀 통로로 진입, 식스맨 프로젝트 국장 유재석과 만났다.

14일 오후 6시25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무한도전´ 캡처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영화 안 보셨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정준하와 정형돈, 하하가 차례로 등장해 향후 전개될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