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미리보는 신곡 무대 '파격을 넘어선 충격'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가수 가인이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첫 무대를 선사한다.

가인은 12일 오후 6시 방송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가인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오리지널 버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자리는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오리지널 버전 안무로 꾸며지는 최초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무대에 앞서 소속사 에이팝(APOP)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을 앞두고 당시 분위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무대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가인은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대에서 블랙 바디슈트로 절정의 고혹미를 뽐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은 음침한 무대 위 감성을 고조시키며 완벽한 시각적 효과를 냈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은 개편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대체될 계획이었으나, 사전 녹화를 마친 가인의 컴백 무대는 정상적으로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가인은 이번 ‘엠카운트다운’에 단독 출연해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가인의 컴백 무대는 엠넷TV 모바일 앱과 온라인 사이트 Mnet.com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직후에는 가인의 미공개 직캠 영상이 엠넷 유튜브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