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유재석 차 안서 꿀수면 '머쓱'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런닝맨' 하니가 촬영 도중 잠이 들었다.

EXID 하니는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새내기 레이스' 특집에서 유재석과 짝을 이뤄 움직였다.

하니는 유재석과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움직였고, 차 안에서 연신 하품을 하며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정말 낮잠자기 좋은 날씨다"라고 운을 뗐고, 그 말이 끝난 이후 하니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차 안에서 단잠에 빠졌다.

EXID 하니가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 뉴스1스포츠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잠에서 깬 하니는 유재석에게 민망해했고, 입 안에 구강청정제를 뿌리며 잠을 깨려고 노력했다.

이후 하니는 창문을 갑작스럽게 고개를 내밀었다. 그는 유재석이 이유를 묻자 "미안하다. 트림이 나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reddgreen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