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철벽 택시기사 마음 열고 상자 획득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유재석이 하하와 동맹을 맺은 택시기사의 철벽을 뚫고 상자를 손에 넣었다.
하하는 14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끝까지 간다'에서 택시기사와 동맹을 맺고 자신 외에는 아무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다.
상자가 담긴 택시가 여의도 MBC 앞에 나타나자 모두가 택시의 문을 열려고 했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하하와 약속을 지켜 절대 문을 열지 않았다. 멤버들은 철문까지 닫으며 택시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하하는 정형돈을 현혹해 택시가 빠져나가도록 했다. 하하는 택시를 향해 뛰었으나 유재석이 먼저 택시에 도착했다. 결국 택시기사는 유재석에게 문을 열어주고 말았다.
택시기사는 하하와 약속을 지켜 의자 밑에 상자가 있다고 허위 제보를 했다. 하지만 곧 유재석의 끈질긴 설득에 그에게 마음을 열고 상자가 트렁크에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700만원 상자를 연 데 이어 정준하가 곧바로 다음 상자를 열면서 상금은 800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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