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최현석 셰프 남다른 자신감 “키 190㎝ 미성의 요리사는 나뿐”

JTBC ´썰전´ 방송 장면
JTBC ´썰전´ 방송 장면

최현석 셰프가 자신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그는 어쩌다가 남의 냉장고를 뒤지게 되었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허세가 아니라 나는 필드에서는 손끝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다”며 요리사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최현석 셰프는 캐릭터가 아니라 진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이다”고 맞장구쳤다.

MC들이 다른 셰프들에 대해서도 평가해 달라고 하자 그는 “요리사가 다른 요리사를 평가할 수는 없다”더니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키 190㎝에 비음 섞인 미성을 가진 요리사는 저뿐이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MC들이 레이먼킴 셰프의 키도 180㎝ 넘는다고 말하자 “저도 레이먼 셰프와 친한데 그는 키는 크지만 비율이 좋지 않다. 이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레이먼킴을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가 40이 넘었네. 동안이다”, “셰프님 개그맨 같아요”, “최 셰프 좋아요! 승승장구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