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니엘, 얼굴에 진흙 잔뜩 '비주얼과 바꾼 예능감'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런닝맨'에 출연한 니엘이 몸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니엘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 지석진, 에릭남과 팀을 이뤘다.
니엘은 갯벌에서 치러진 팀 레이스에서 그동안의 아이돌 대표 허약돌의 이미지를 벗어버리려는 듯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미끄러운 갯벌에 적응하지 못한 듯 계속 넘어지며 연신 몸개그를 선보였다.
니엘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 몸과 얼굴에 진흙을 묻혀 종국에는 누가 니엘인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의 망가짐을 불사했다. 비록 게임 결과는 3위였지만 뛰어난 예능감을 보이며 '런닝맨'에 완벽 적응해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았다.
특히 이름표 쟁탈전에서는 '런닝맨' 팀 김종국에 3대 1로 대항했지만 김종국을 막아서지 못하고 한 번에 이름표를 뜯기며 명불허전 '허약돌'임을 드러냈다. 최종편 골드러시에서는 순발력과 관찰력으로 앞으로 예능돌로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니엘은 오는 16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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