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사랑 “영원히 사랑할게” 프로포즈 비화 공개

ⓒ TV조선 '대찬인생'
ⓒ TV조선 '대찬인생'

배우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의 프로포즈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TV조선 백은영 기자는 "송일국이 평소에도 '나는 전교꼴찌인데 아내는 전국 1%다'라고 자랑한다"며 송일국의 아내사랑을 알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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