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시청률 1.7% 순조로운 출발…감칠맛 나는 연기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선암여고 탐정단'이 순조로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은 1.7%(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원만한 첫 출발을 알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 1회에서는 학생들의 팔을 물고 다니는 의문의 남자에게 팔을 물린 전학생 진지희(채율 역)가 비공식 써클 선암여고 탐정단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탐정단 소녀 강민아(윤미도 역), 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가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정말 재미있었다", "선암여고 탐정단, 오랜만에 웃으면서 봤다", "선암여고 탐정단, 출연 배우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선암여고 탐정단, 감칠맛 나는 연기" 등 반응을 보였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드라마와 예능, 시트콤이 조화를 이루는 청춘 학원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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