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착하지 않은 여자들’ 검도사범 역 유력…이하나와 러브라인

배우 송재림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김인영 극본, 유현기 연출)에 합류할 전망이다.

12일 KBS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송재림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남자주인공 루오 역으로 출연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극중 루오는 반듯한 외모를 소유한 검도 사범으로, 송재림은 여주인공 정마리 역에 캐스팅 된 이하나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작품이다. 진정한 멘토가 없는 이 시대에 허술하나마 좋은 선생으로 성장해 가는 '3대' 손녀, 열등감 가득한 사고뭉치에서 이제야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된 '2대' 현숙, 혼자만의 외로운 비밀을 간직해 온 현정,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축복은 늘 옆에 있었던 '1대' 강순옥의 인생 이야기다. 송재림, 이하나 외에도 김혜자, 문소리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연출한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들고 '메리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쓴 김인영 작가가 펜을 든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2015년 2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송재림은 지난 2009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송재림은 영화 '여배우들'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능글맞은 19금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올해 가장 '뜨거운 남자'로 떠올랐다.

soho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