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 "방송 후 팬클럽 31명서 900명"
- 명희숙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씨가 방송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밝혔다.
임재용씨는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통합 왕중왕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방송에서 제 팬클럽이 31명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900명 넘게 팬클럽 회원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상으로 여겼던 이재훈씨에게 코치도 받고, 콘서트 회의도 함께 하게 됐다.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영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 이후 좋은 회사에서 앨범 준비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현재 통합 왕중왕전과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지난 해와 정말 다른 2014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3'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쇼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