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하연주 눈물 "값어치 있게 탈락하는 것 같다"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더 지니어스 하연주가 눈물의 탈락 소감을 밝혔다.
4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에서는 하연주와 장동민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하연주는 데스매치에서 장동민을 완전히 흔들어 놨으나 장동민의 포커페이스에 속고 말았다. 하연주는 결국 실수를 하면서 탈락하게 됐다.
탈락이 확정된 후 하연주는 울먹이며 "정말 나에게 정말 미안하다. 나를 못 믿은 것 같다. 정말 많이 깨달았다. 내가 여기 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스매치도 잘 했는데 내가 날 못 믿었다. 날 믿어야겠다. 내가 나를 안 믿어주면 누가 날 믿겠나"라며 "깊은 곳에서 날 못 믿었다는 마음이 든다. 여기서 잘 배워서 더 긴 인생에서는 날 예뻐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값어치 있게 진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연주 탈락에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하연주가 탈락이라니", "더 지니어스, 멘사 회원도 탈락하는 방송", "더 지니어스 장동민 대박이다", "더 지니어스 매회 재밌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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