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로 산다는 것은 부른 'K팝스타4' 이설아, 양현석도 울렸다
- 온라인뉴스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K팝스타4'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참가자 이설아가 자신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설아는 'K팝스타3' 출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한 이유에 대해 "그때 유희열씨가 내게 꾸준히 음악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우리나라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입지가 탄탄하지 않다고 해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설아는 잔잔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엄마로 산다는 것은’의 가사가 심장을 울리는 감동을 전해, 심사위원 양현석의 눈시울을 붉히게까지 만들었다.
이설아의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 가사가 어머니란 말 한마디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이런 멜로디와 가사로 불러버리니까. 마지막에 ‘아프지 말거라. 그거면 됐다’란 가사는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또 "이 방송을 보는 어머니들은 눈물을 많이 흘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최고의 칭찬을 했다.
이설아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최고",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설아 앞으로도 이런 곡 많이 만들어주길", "엄마로 산다는 것은, 계속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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