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래' 홍경민 "왕년의 인기스타 캐릭터, 남 일 같지 않아"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가수 홍경민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경민은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성전자 빌딩에서 열린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에 참석해 “극 중 노도전이라는 캐릭터를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왕년에 인기를 누리다가 몰락해 초라하게 지내고 있는 캐릭터다.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주역들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선진, 최성국, 걸스데이 민아, 배우 서강준, 가수 홍경민. ‘최고의 미래’는 가수 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서강준 분)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 주인공 ‘미래’(민아)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쉐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2014.10.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한편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남자 주인공 최고(서강준 분)와 삼성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삼성 직원 미래(민아 분)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셰어링을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민아, 서강준, 최성국, 홍경민, 이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8일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