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은퇴 후 컴백하면 100억 준다는 제의 받았다"
- 권수빈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해피투게더에 서태지가 100억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서태지가 출연해 신비주의를 벗어던진 모습으로 솔직한 입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태지는 최근 녹화에서 은퇴 이후 컴백하면 100억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그 때 당시에만 해도 컴백을 안 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00억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 서태지는 록 음악을 하다가 돌연 댄스를 하게 된 계기와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 비화 등 서태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당시 있었던 사건과 사고에 대해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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