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태민, 현재 몸무게 57㎏…“식단 조절 잘못했다”
- 온라인팀 기자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가수 태민이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휴가를 떠난 DJ 김태균을 대신해 가수 성시경이 일일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태민과 레드벨벳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정찬우는 태민에게 "타 방송에서 현재 몸무게가 57㎏이라 밝혔다"며 "원래부터 마른 몸이었는데 왜 이렇게 살을 많이 뺀 것이냐"고 물었다.
태민은 "원래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데 식단을 잘못 조절해서 그런 것 같다"며 "트레이너 선생님이랑 식단과 운동을 다 짜서 했는데 계산이 잘못돼서 살이 좀 많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나에게 오면 금방 찔 수 있다. 살 찌고 싶으면 와라"라며 "내 별명이 '이레이저'다. 어떤 몸짱도 2주 안에 복근을 지워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 몸무게 공개에 누리꾼들은 "태민, 너무 마른 거 아냐?", "태민, 살 좀 찌워야겠어", "태민, 내 살 떼어주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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