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 아이돌과 원조 아이돌의 맞대결 '흥미진진'
- 이한솔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런닝맨'에 신 아이돌과 원조 아이돌이 떴다.
17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 아이돌팀과 원조 아이돌팀, 런닝맨팀의 삼각 미스터리 특집이 그려졌다.
먼저 신 아이돌 팀의 샤이니 태민, 씨스타 소유, 엑소 카이와 세훈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네 사람은 무대 위에서 각자 히트곡으로 멋진 춤을 선보였다. 이어 신 아이돌팀에 함께 등장한 하하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이후 원조 아이돌 팀이 등장했다. H.O.T의 문희준, 젝스키스의 은지원, 지오디의 데니안, N.R.G의 천명훈과 터보 출신의 김종국까지 무대에 올라 원조 아이돌 팀을 완성했다. 이들은 신 아이돌팀과는 사뭇 다른 춤을 선보인 뒤 지친 표정으로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후 원조 아이돌 희준은 "코디가 내 의상을 기워서 만들었다. 고글을 진짜 구해야 하는데 없어서 모자에 스티커로 붙였다"고 90년대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hslee6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