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환 "결혼 당시 집안 반대 심했다"
- 명희숙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 탤런트 김성환이 결혼 당시 집안의 반대가 있었음을 밝혔다.
김성환은 31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 당시 처가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나서 아내와 결혼을 하겠다고 갔는데 탤런트라면서 텔레비전에 나오지도 않으니 집안에서 반대하더라"며 "아마 그때 내 직업이 믿음직스럽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처가가 이순재 선생님 친척 집안이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당시 '이순재처럼 될 수 있느냐'고 하시더라"며 "그분처럼 될 수 있다고 설득해서 극심한 반대에도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탤런트 김성환 결혼하기 위해서 고생 많이 했네", "탤런트 김성환 이순재랑도 친할까", "탤런트 김성환 입담 좋더라", "탤런트 김성환 방송에서 더 많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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