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최자 "사람들이 아래만 봐서 민망하다" 토로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 최자는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5' 16회에서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최자와 개코로 구성된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는 오프닝 무대에서 신곡을 열창한 후, 고정 크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최자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향해 "자꾸 사람들이 아래만 봐서 민망하다. 눈을 봐 달라" 라고 호소했다.

최자가 'SNL 코리아'에 출연해 고통을 토로했다. ⓒ tvN 'SNL 코리아' 방송캡처

이에 안영미는 최자의 바지를 쳐다본 뒤 "근데 그게 정말 사실이에요?"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SNL 최자의 출연분을 본 누리꾼들은 "SNL 최자, 그동안 이름 때문에 많이 힘들었나 보구나", "SNL 최자, 스스로 디스하는 내용이 대부분", "SNL 최자 방송분 다시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ahn1113@news1.kr